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, 정세환 집행부 ‘출범’

 

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 ‘개최’… 최연희 교수, 차기 회장으로 ‘선출’

 

대한예방치과·구강보건학회(회장 정세환 이하 학회)가 지난달 23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춘계학술집담회와 제6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.

‘글로벌 구강보건동향과 협력’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날 학술집담회에는 약 100여 명의 참가자가 등록해 국경을 넘어 지구적 관심사가 된 구강보건에 대한 주제발표를 경청했다.


첫 번째 연자로 나선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(이하 서울대치의원) 국제모자구강보건센터 이혜원 교수는 케냐를 기반으로 직접 수행한 구강보건사업의 실제 사례를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. 이 교수는 현지 활동과정에서 활용한 세계보건기구의 정책적 배경을 설명하고 이 정책을 케냐에서 실제 구강보건사업으로 적용한 방법을 소개하면서 국제적 구강보건사업에서의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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